191일] 잠언 27장 1절 '하루하루를 겸손하게'

2023. 7. 10. 월

23 영락 오이코스 제191일

찬송가 342장

오늘의 성경통독 ; 잠언 25-28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언 27:1)

 

 

<본문해설>

25장부터는 다시 솔로몬을 통한 잠언의 말씀입니다. 25장에서 27장까지는 명령, 비교 등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참으로 지혜롭게 사는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25장에서는 특별히 경우에 맞는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며, 26장은 미련한 자의 길을 따라가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27장에서는 하루하루 계속되는 상황에서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하며 좋은 친구의 말을 경청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루하루 하나님 앞에 겸손하며 하나님과 사람의 말에 경청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28장은 통치자들이 어떻게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운성 위임 목사님 마무리 기도>

시간의 주인이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에게 영혼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고 시간을 주십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당장 내일 일을 알지 못하고 오늘 어떤 일이 있을는지 한 치 앞도 알지 못합니다. 어찌 저희들이 오랜 이후의 일을 장담하며 교만할 수 있사오리이까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겸손히 하나님 앞에 살 뿐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선한 능력으로 저희들을 덮으시사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하루가 되도록 인도해 주시고 모든 성도들의 삶에 하나님의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하루하루를 겸손하게 수놓아 갈 수 있도록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