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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일] 잠언 16:33 '하나님께 맡긴 인생'

2023 영락오이코스

by yrkim007 2023. 7.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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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7.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188일

찬송가 212장

오늘의 성경통독 ; 잠언 14-17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 (잠언 16:33)

<본문해설>

오늘 본문에는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 '솔로몬의 잠언'이 계속됩니다. '미련한 자'는 '거만한 자'와 서로 같은 처지입니다. '지혜로운 자', '명철한 자', '슬기로운 자' '겸손한 자'도 동일하게 좋은 의미로 표현됩니다. 하나님의 길과 사람의 길이 다를 수 있는데, 미련한 자와 거만한 자는 하나님의 길을 보지 못하고, 사람의 길이 바른 길이라 착각하며 계속 가다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14:12). 사람의 길은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게 됩니다. 사람이 원함으로 얻을 수 있는 마음의 평안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평강을 허락해 주십니다. 주님의 지혜란 이 차이를 알고 주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제비뽑기는 사람이 하지만 그 모든 일의 결정은 하나님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저희 인생이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될 줄로 생각하여 끊어내지 못하고 욕망에 집착하는 어리석은 저희들의 모습을 보곤 합니다.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끊을 것을 끊게 하시고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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