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일] 잠언 21장 2절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2023. 7. 8.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189일

찬송가 216장

오늘의 성경통독 ; 잠언 18-21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잠언 21:2)

 

<본문해설>

오늘 본문은 신앙적으로 외적인 행동과 본래의 마음이 다를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하나님은 외면만 보고 판단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강조하면서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 주목할 것을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사는 사람을 높게 여기시고, 입술이 패역하고 미련한 사람을 어리석게 여기십니다.

사람을 죽고 살리는 것이 사람의 소유에 있지 아니하고 마음먹음에 달려있는데, 하나님은 그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임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은 왕의 마음도 움직이시기에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며, 전쟁의 이김과 패함도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강조하며 결국 지혜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는 능력입을 말하고 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에게 귀한 은혜를 허락해 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 살게 하시고 저희들 속을 감찰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돈된 영혼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도록 은혜를 주시고 자기도취에 빠져서 스스로 옳다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눈앞에서 옳은 사람, 정직한 사람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