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5.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186일
찬송가 531장
오늘의 성경통독 ; 잠언 5-8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언 8:17)
<본문해설>
유대인의 신앙교육은 보통 어머니가 담당했습니다. 잠언 5-8장에는 이 형식을 따라서 마치 어머니가 자녀들을 훈계하는 것 같은 모습을 취합니다. 5-7장 모두 "내 아들아" 자녀들을 부르면서 그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는 그 귀한 자녀들이 하나님의 지혜를 잘 간직하며,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일을 맡게 되는지 잘 해낼 것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겁니다.
또한 잠언 8장에는 지혜를 의인화하여 소개합니다. 지혜는 어느 곳에서나 사람들을 부르고, 달란트와 은사를 지니고 있으며, 맨 처음 창조되어 하나님의 창조를 도왔다고 설명하면서 지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혼탁하고 어지러운 세상속에서 참 지혜이신 주예수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 주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 안에 도사리고 있는 욕망을 버리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온전하여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무더위와 장마철의 어려움 속에서도 영락의 성도들과 이 영상을 함께하는 모든 이들을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연약한 모든 이들이 이 여름을 잘 이기도록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지혜롭게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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