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4일] 시편 81:10-11 '입을 크게 열라'

2023. 6. 23.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174일

찬송가 299장

오늘의 성경통독 ; 시편 78-81편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시편 81:10-11)

 

<본문해설>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율법을 주신 것을 기념하며, '네 입을 크게 열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노래하고 순종할 것을 도전합니다. 즉 절기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경험을 상기시키고 이전과 같이 하나님의 도를 따라 순종할 것을 선포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겠다는 축복과 은혜의 약속을 거부하고 불순종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욕심과 욕망을 따르는 삶을 살았고, 급기야 하나님께서는 완악한 마음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징계가 없을 때, 저희는 더욱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깨우치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구원자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스라엘을 출애굽 과정을 통해 구원하셨다면 저희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와 사망과 사탄의 손에서 구원하여 저희의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결코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을 향하여 입을 넓게 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 내려주시는 은혜 위에 은혜를 입고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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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 앞에 입을 크게 여는 모습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