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일] 역대하 3장 1절 '성전의 자리'

2023. 5. 11. 목

23 영락 오이코스 제131일

찬송가 21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역대하 1-3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역대하 3:1)

 

 

<본문해설>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통치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다른 무엇보다 지혜를 간구하는 솔로몬을 기뻐하시며 그를 축복하셨습니다. 새로운 성전 건축이 시작되고 솔로몬은 자신이 드릴 수 있는 최선의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성전 부지는 하나님께서 일찍이 다윗에게 지시하신 모리아 산에 위치한 오르난의 타작마당이었습니다. 그곳은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쳤던 바로 그 장소인 동시에, 다윗이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던 곳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성전터는 매우 의미심장한 곳이었습니다. 일찍이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렸던 모리아산이 바로 거기요. 또 그 자리는 야곱이 벧엘이라 부르며 회개하였던 돌에 기름을 부었던 바로 그 자리였으며 또 다윗이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속죄의 제사를 드렸던 오르난의 타작 마당 바로 거기였습니다. 이 모든 의미가 더하여졌고 그 위에 성전이 세워진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 저희들이 하나님 앞에 예배하러 나올 때 어떤 마음으로 나와야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의 마음에도 이러한 터가 있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경배할 때마다 이러한 마음들을 가지고 나오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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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나님 성전의 자리가 소중함을 지키던 곳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러한 터를 제 마음속에도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