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일] 열왕기하 19장 14절~15절 '위기 때 할 일'

2023. 4. 28.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118일

찬송가 79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열왕기하 19-21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열왕기하 19:14-15)

 

 

<본문해설>

사방이 막혀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위급하지만 누구 하나 나에게 찾아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히스기야 왕은 다른 누군가를 의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만, 적군의 사자가 보낸 수치스런 편지를 들고 하나님의 성전에 오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시라고 편지를 펼쳐두고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어느 것 하나 의지할 수 없을 때, 히스기야 왕은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모든 고통을 호소하며 이스라엘이 가야 할 바를 하나님께 여쭈어 봅니다. 히스기야 왕이 이렇게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만드시고 통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온 천하만국의 주인이 되시며 그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위대하시고 놀라운 능력의 주 아버지 하나님 앞에 머리 숙여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환경이나 대적이 저희들보다 강하다고 할지라도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게 하시고 희망이 없어 보일 때 우리에게 남은 아직도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이 천하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 아버지 하나님 저희를 건져주시옵소서. 저희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도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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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