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일] 열왕기하 12장 2절 '여호야다가 필요합니다'

2023. 4. 25. 화

23 영락 오이코스 제115일

찬송가 204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열왕기하 10-12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열왕기하 12:2)

 

<본문해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발에 등이 되며 길에 빛이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풀어 그 말씀의 뜻을 깨닫게 하는 영적 스승은 어느 시대에서나 필요하였습니다. 특별히 말씀 속에 등장하는 요아스 왕은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고 이는 육신뿐만 아니라 영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고 그 말씀을 따라 안내할만한 영적인 가이드가 이 요아스 왕에게 필요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제사장 여호야다를 그에게 허락하셨고 그의 지도를 따라 남 유다를 온전히 섬기게 됩니다. 우리의 삶 또한 영원한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그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하고 온전한 길로 향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도자 되신 예수님을 따릅시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한 사람 여호야다가 있었을 동안에는 요아스가 나라를 바로 다스리고 남 유다가 올바른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야다가 떠난 이후에 왕은 변절했고 나라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한 사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습니다.  주님 저희들이 사람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여호야다 같은 지도자들을 허락해 주시고 저희 각자가 작은 여호야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며 은혜중에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