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9.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119일
찬송가 325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열왕기하 22-23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 (열왕기하 23:3)
<본문 해설>
개혁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바꾼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 세우고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오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개혁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믿는 성도에게 있어 개혁이란 뭔가 더 좋을 것을 취한다기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에 충실한 것을 뜻합니다. 내가 바랐던 일들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해야 바른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 그대로 사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개혁입니다. 종교개혁자인 마르틴 루터, 존 칼빈 등은 이러한 말씀 중심의 원칙에 따라 타락해 가는 구교를 변화시켜 '종교 개혁자'로 설 수 있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고 지키지 않은 것이 고통의 원인임을 정확히 깨달은 왕은 온 백성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설 것을 결단하였습니다. 오 주여 저희에게도 올바른 영적 증상을 깨닫는 지혜를 허락하시고 그 원인을 알았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는 그리고 다시 하나님 앞에 서는 올바른 처방을 내리게 하사 저희의 신앙과 삶이 하나님 앞에 반듯이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일 4월의 마지막 주일 영광된 예배가 되기를 원하옵고 생명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말씀 따라 생각하고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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