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일] 열왕기하 13장 23절 '은혜의 하나님'

2023. 4. 26.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116일

찬송가 305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열왕기하 13-15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이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열왕기하 13:23)

 

<본문해설>

우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죄가 많아 그릇 행하며 어떻게 나아갈지 조차 모르는 무지한 우리를 주님께서는 끝까지 참으시고 기다리십니다. 하나님 앞에 부정을 행하며 주의 말씀을 좇아 살아가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참으시고, 참으시며, 또 참으십니다. 그들에게 한량없는 은혜를 베푸시고 다시금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심판하시기에 앞서 우리에게 언제나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다시금 하나님의 자녀로, 백성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탕자를 맞이하기 위해 언덕길에 서서 기다리고 계시는 아버지의 품으로 우리는 돌아가야 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사랑과 자비의 아버지 하나님, 불초한 저희들이 오늘 이 자리에 있음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붙드신 결과입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방종하며 저희 스스로의 힘과 능력으로 사는 것처럼 착각할 때가 많았으니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저희에게 주신 삶에 충성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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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