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4. 월
23 영락 오이코스 제114일
찬송가 505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열왕기하 7-9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열왕기하 7:9)
<본문해설>
이 시대, 가장 천시 받았던 나병환자들이 기쁨의 소식을 전합니다. 선지자 엘리사의 예언처럼 대적 아람은 물러가고 이스라엘에 자유가 선포됩니다.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하였던 나병환자들은 자신들의 즐거움을 뒤로하고 왕궁에 이 사실을 알리기로 합니다.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의 소식입니다. 이 소식은 우리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이 소식을 몰라 고통받는 이에게 전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비록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무시하고 심지어 박해한다 할지라도 말씀 속의 나병환자들처럼 기쁜 소식을 알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참된 기쁨입니다. 나만 누리는 기쁨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사마리아 성이 에워싸여서 성 안에 먹을 것이 다 떨어진 어머니가 아이를 먹는 절대 위기의 상황에서 성 밖에 아람 군대가 도망갔으며 먹을 것이 산더미 같이 있다는 기쁨의 소식을 나병환자들이 먼저 발견했고 성 안에 알려주었습니다.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 예수님의 소식을 세상에 말할 사명이 저희에게 주어졌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님을 이야기함으로 생명의 길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사명 잘 감당하는 영락교회와 성도들 되게 해 주옵소서. 2023년 4월의 마지막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주간은 특별히 산상기도회가 열리는 주간이기도 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고 우리 교회가 심령으로부터 새로워지는 복을 받도록 하나님 도와주시고 오시는 유기성 목사님에게 말씀의 권능을 더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이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결단의 기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복음의 소식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쁨의 소식을 행동으로 말로 자신있게 선포할 수 있도록 담대함을 허락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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