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1.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111일
찬송가 527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열왕기상 20-22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열왕기상 21:29)
<본문해설>
아합은 악하였지만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그래서 아람 왕 벤하닷이 대군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침공하였을 때 하나님은 아합을 도와 이스라엘이 아람의 군대를 두 차례나 물리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합은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멸하기로 작정하신 벤하닷과 조약을 맺고 그를 풀어주었습니다. 또한 이스르엘 사람 나봇을 모함하여 죽이고 그의 포도원을 강제로 빼앗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엄청난 진노를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어 심판을 예언하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 말씀을 듣고 아합이 금식하며 겸비하는 것을 보시고 그 뜻을 돌이켜 그의 시대에는 참았다가 그의 아들의 시대에 재앙을 내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합의 아들 아하시아는 그의 아버지와 같이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 하나님을 노하게 하였으나 결코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불과 2년밖에 다스리지 못하고 병이 들어 죽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와 긍휼이 무한하시니 그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희 같은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은 저희가 회개하고 겸비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이전에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가 있기 때문임을 알고 있습니다. 오 주여 저희들을 받으시옵시고 저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하나님 안에 구원의 백성으로 세워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결단의 기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은 낮추고, 오직 하나님만 높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크신 자비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겸비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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