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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일] 열왕기상 12장 24절 '하나님께로 난 일들'

2023 영락오이코스

by yrkim007 2023. 4.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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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8. 화

23 영락 오이코스 제108일

찬송가 327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열왕기상 12-14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돌아갔더라 (열왕기상 12:24)

 

 

<본문해설>

솔로몬이 죽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이 반역을 일으키자 유다와 베냐민을 제외한 다른 열 지파들은 다윗의 집을 떠나 그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이에 당황한 르호보암은 여로보암을 따르는 이스라엘과 전쟁하기 위해서 유다와 베냐민 중에서 용사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일에 긴급하게 개입하셔서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를 통하여 그들을 말렸습니다. 여로보암의 일은 내가 일어나게 한 것이니 형제들과 서로 싸우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동족이 서로를 죽이는 비극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열 지파가 떨어져 나간 것은 하나님께서 뜻하신 것이었지만, 그들이 전쟁을 일으켜 서로를 죽이는 것은 하나님께서 뜻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때 르호보암이 할 일은 전쟁을 일으켜 분열된 나라를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왜 이 일이 일어나게 하셨는지 성찰하고 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에 일어난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왕국이 분열되는 것은 솔로몬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로써 이미 정해진 것이었습니다. 전쟁을 통해 되돌릴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스마야를 통해 전달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받아들이기 어려웠으나 르호보암과 백성들은 순종하였고 돌아갔습니다. 아버지 저희들도 하나님의 뜻에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것이라면 기꺼이 내려 놓을 수 있게 하시고 또 하나님의 뜻이라면 원하지 않는 것이라도 순종하여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용기 있게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주께서 동행하여 주시기를 원하옵고 생명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오늘도 제 삶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게 하소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아갈 수 있는 겸손한 마음과 깊은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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