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일] 열왕기상 6장 1절 '성전을 건축하다'

2023. 4. 15.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105일

찬송가 32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열왕기상 4-6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열왕기상 6:1)

 

 

<본문해설>

열왕기상 5장에서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갑니다. 그리고 6장에서 본격적인 이스라엘의 첫 번째 성전의 공사가 시작됩니다. 출애굽 직후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상징적인 장소이자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 의식이 행해지던 장소로 이동식 성막만을 소유하고 있었던 이스라엘이 이제 솔로몬을 통하여 더 이상 이동하는 장막이 아닌 고정된 건물로서의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성전 건축 시점을 '애굽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라고 말씀합니다. 모세의 성막으로 상징되는 이스라엘의 유랑과 전쟁의 역사가 이제 성전으로 상징되는 안정과 평화의 역사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 목사님 마무리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 불초한 종을 비롯해서 이 영상을 함께하는 저희 모두에게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으며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이제 저희들이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원하는 심령으로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마땅한 줄로 믿습니다. 이제 저희의 남은 생애를 다하여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일에 헌신하도록 저희들의 삶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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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일에 집중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