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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일] 사무엘상 20장 17절 '다윗과 요나단'

2023 영락오이코스

by yrkim007 2023. 4. 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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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3. 월

23 영락 오이코스 제91일

찬송가 286장

오늘의 성경통독 ; 사무엘상 18-20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를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사무엘상 20:17)

 

 

<본문해설>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요나단에게 다윗은 아버지의 왕권을 위협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에게 요나단은 자신을 죽이려는 자의 아들입니다. 두 사람의 우정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그를 진심으로 위하고 배려합니다. 다윗은 그런 요나단을 신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불가능한 사랑을 가능하게 하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고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그 첫날 다윗과 요나단 사이에 사랑의 우정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요나단이 진실한 사랑으로 다윗을 배려했는가를 읽었습니다. 그는 친구에 대해서나 부친에 대해서나 하나님께 대하여 반듯하게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은 죽고 다윗을 왕위에 올리듯이 우리에게는 예수님께서 그와 같은 은혜를 베푸셔서 예수님 당신께서 죽으시고 우리를 복되게 하셨습니다. 이 고난주간을 지내는 동안 주님의 은혜를 깊이 생각하게 하시고 저희 또한 삭막한 세상에서 선한 사람들과 함께 진정한 사랑을 나누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한 주간 내내 우리 성도들의 삶을 지켜주시기를 원하옵고 영광의 구주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거룩한 한 주간이 되도록 은혜 주실 줄로 믿사옵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좋으신 하나님, 고난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끼시는 아들을 보내주신 마음을 깨달아 알기 원합니다.  자신의 욕망보다는 하나님의 순리를 받아들인 요나단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봅니다. 죽기까지 자신을 내어놓는 예수그리스도의 아픔과 사랑을 이해하면서 요나단의 우정과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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