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일] 사무엘상 14장 6절 '여호와의 구원'

2023. 4. 1.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91일

찬송가 358장

오늘의 성경통독 ; 사무엘상 14-15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사무엘상 14:6)

 

 

<본문해설>

요나단은 불신앙으로 행하던 아버지 사울과 상당히 대비되는 인물입니다. 사울은 군사력과 군사의 수에 민감했던 반면 아들 요나단은 하나님만을 신실하게 의지했습니다. 하루는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대치중에 있을 때 자기 무기를 든 소년과 둘이서 블레셋을 습격합니다. 너무나 무모한 일처럼 보였지만 요나단은 분명한 명분과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무관한 블레셋 민족이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하고 그 땅을 차지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고, 수적으로 매우 불리하지만 구원이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지 않고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요나단의 믿음대로 블레셋과의 정쟁에서 하나님께서 싸워주셨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막강한 블레셋 앞에서 이스라엘은 떨었고 다 뿔뿔이 흩어졌고, 사울은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해 스스로 제사함으로 무너져서 하나님의 버림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고, 그에게 남은 병사라곤 겨우 600여 명밖에 없는 절대 절망의 상황에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성패와 구원이 하나님께 있으며 수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음을 믿었던 왕자 요나단의 그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의 돌파구가 마련된 것을 저희들이 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도 낙망치 말고 하나님을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늘 잘 준비해서 내일 거룩한 종려주일을 맞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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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의 의지하고자 하나 가끔 삶이 흔들릴 때마다 마음도 생각도 많이 흔들립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마음근육 생각근육 몸근육을 더욱 키워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