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6. 목
23 영락 오이코스 제75일
찬송가 35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여호수아 15-17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하니라 (여호수아 17:5)
<본문해설>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규모와 힘이 컸던 요셉(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는 분배받은 땅에 대한 욕심은 있었지만, 가나안 족속의 철병거와 불확실성 때문에 가나안 정복전쟁을 수행하는데 있어 불안으로 인한 불만과 변명이 생겼습니다(17:17). 이러한 요셉지파에게 여호수아가 제시한 해법은 스스로 개척하라는 신앙적 도전이었습니다(17:18). 믿음이 없는 이들은 삶의 자리에서 온갖 변명과 불만을 늘어놓으며 무기력하게 현실에 순응합니다. 하지만 숱한 전쟁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여 승리한 여호수아와 같은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성도들을 권면하고 격려하며 오롯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요셉 지파는 복을 받아서 두 지파가 되는 큰 복을 얻었음에도 스스로는 작은 지파인 것처럼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으며 두려움에 빠져 있었던 것을 봅니다. 그들은 올라가서 강한 힘으로 개척할 생각을 하지 아니하고 편안하게 땅을 받기를 원했고 철 병거를 두려워했습니다. 아무리 수가 많다 한들 두려움에 빠진 다수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저희들에게 용기와 믿음을 더하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따라 일어설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두려움에 떨지 않고 담대하게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제77일] 여호수아 21장 43절~45절 '안식을 주시다' (0) | 2023.03.18 |
---|---|
제76일] 여호수아 18장 3절~4절 '땅을 그리다' (0) | 2023.03.17 |
제74일] 여호수아 14장 11절, 12절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0) | 2023.03.15 |
제73일] 여호수아 10장 14절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0) | 2023.03.14 |
제72일] 여호수아 8장 34절 '말씀을 낭독하다' (0) | 2023.03.1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