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일] 여호수아 21장 43절~45절 '안식을 주시다'

2023. 3. 18.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77일

찬송가 623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여호수아 21-22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였으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여호수아 21:43-45)

 

 

 

<본문해설>

성경에서 말하는 안식은 하나님의 영광이 복과 거룩함으로 나타나는 일의 완성을 의미합니다(창2:3).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기 위한 모든 일을 완성하셨습니다(21:45).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안식이 허락되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미 승리하셨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완성은 예수님께 있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마 11:28-30). 그러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주시는 안식을 통해 확인할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에게 주 안에서의 안식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고 광야를 지나 가나안에 들어간 이후에 하나님께서 그들 주위에 안식을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치열한 인생을 마치게 됐을 때 그 마지막에 천국의 안식을 주실 줄 믿습니다. 이 안식을 바라보면서 오늘 저희의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매 순간순간 그 안식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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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평안을 통해 삶속에서 흔들리지 않으며 하늘의 소망과 구원에 감격하며 살아가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