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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일] 출애굽기 22:21-22절 '자비의 하나님'

2023 영락오이코스

by yrkim007 2023. 1. 2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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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5.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25일

찬송가 299장

오늘의 성경통독 ; 출애굽기 22-24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출애굽기 22:21-22)

 

 

<본문해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공의롭고 정의로운 언약공동체로 세워질 수 있도록 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십계명을 비롯한 여타의 모든 언약법의 바탕을 이루는 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방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는 법적 후견인이 되어 주셨습니다. 고대에는 인권 개념이 아주 희박했기 때문에 신분이 낮고 가난한 사람들과 사회의 주변인들은 배려할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이용당하고 착취당하는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그네, 과부, 고아를 학대하거나 해롭게 하는 자들에게 맹렬한 노를 발하셨습니다. 거룩한 백성의 특징이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하고 포용하고 돌보아주어야 하는 데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약하고 가난한 이웃들에게 손을 펴서 그들을 돕는 적극적인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자비로우신 주께서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셨기에 구원을 받았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저희도 연약하고 어려운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행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중보기도 ; 고통 중에 있는 주의 백성들에게 주님의 얼굴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결단의 기도 ;  연약하고 소외된 이웃을 향하여 손은 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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