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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일] 출애굽기 28장 36절 '여호와께 성결'

2023 영락오이코스

by yrkim007 2023. 1. 2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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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7.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27일

찬송가 288장

오늘의 성경통독 ; 출애굽기 28-29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너는 또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 하고 (출애굽기 28:36)

 

<본문해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이 머리에 쓸 관, 특히 관 위에 패를 매는 방식에 관해 설명하십니다. 순금으로 만드는 이 패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문구를 도장을 새기는 것처럼 새겨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 문가가 새겨진 패를 정면에서 볼 수 있도록 청색 끈을 사용해 관 앞부분에 매었습니다. 그러면 이 패는 자연스럽게 제사장의 이마부위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제사장에게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긴 패를 관에 매어 쓰게 하신 이유는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과 관련된 죄책' 즉 용서를 구하는 일을 담당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 지침대로 제사장이 자신의 직분을 온전히 이행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을 용서하시고 그들이 드린 성물을 받으셨습니다. 이처럼 제사장이 맡은 직분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해서 성물을 드리고 죄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그들이 성결을 회복하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 관계를 유지하게 하는 거룩한 사역이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제사장은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겨진 관을 쓰고 하나님 앞에 섬기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부정한 자는 제사장일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도 거룩함을 지키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그걸 위해서 우리들은 구별된 사람이 되어야 되고 그걸 위해서 우리는 때로는 따로 있어야 하고 때로는 달라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부담이 크지만 그러나 그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음을 잊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저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주님의 성령께서 저희들을 사로잡아 주시옵소서. 우리 모든 영락의 가족들과 영상을 함께 나누는 분들에게 거룩하게 끝까지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제사장 된 심정으로 거룩한 삶의 모습을 그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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