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일] 출애굽기 12:13 '피를 볼 때에 넘어가리라'

2023. 1. 21.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21일

찬송가 265장

오늘의 성경통독 ; 출애굽기 10-12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묵상을 위한 본문>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출애굽기 12:13)

 

 

<본문해설>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의 죽음인 열 번째 재앙이 임하게 됩니다. 그 재앙에서 벗어날 생명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재앙의 목적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는 피를 문설주에 인방에 바르면 재앙이 지나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피는 어린양의 피였고, 그 희생이 생명을 살리는 표식이 되었습니다. 또한, 그 피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합니다. 죽음의 재앙 앞에 피로 구원받은 백성들처럼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죄 사함을 받고 구별된 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지키시는 유일한 분이심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우리 대신 하나님께서 보내신 독생자 예수님께서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피가 흘려져야 될 그곳에서 주님의 피흘림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보혈로 인해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은혜를 내려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언제나 주님 바라보고 주님의 보혈 의지하고 십자가의 성도로 살아가도록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구정 명절에 많은 이들이 들뜨고 내왕하지만 저희들은 더 진지하게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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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예수님만을 의지하고 천국소망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