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일] 출애굽기 7장 6절 '여호와의 명령대로'

2023. 1. 20.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20일

찬송가 545장

오늘의 성경통독 ; 출애굽기 7-9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묵상을 위한 본문>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출애굽기 7:6)

 

 

<본문해설>

모세와 아론이 함께 동역하며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두 사람이 함께 설 수 있도록 반복되는 설득과 명령을 주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그대로 행하였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당연한 것이고, 완전한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모세처럼 주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나의 모습과 상황을 보면 정말 하나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것이 맞는 것인지? 또는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할 만한 사람인지? 스스로를 평가해 보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경험합니다. 성경은 모세와 아론의 나이를 언급합니다(출 7:7). 그 이유는 젊은 나이가 아님에도 하나님이 부르셨음을 말씀하기 위함입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부르심의 때와 생각은 꼭 우리의 생각과 같지 않다는 것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도저히 할 수 없다고 뿌리치고 거절하던 모세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깨닫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을 때 바로 앞에 당당하게 서서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수행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희들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을 늘 다시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진면목을 알고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어두운 세상에서 영적 싸움의 승리자가 되도록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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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진을 치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행진하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여호와의 직임을 지키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 깨닫고 행하며 힘을 다해 순종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