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일] 창세기 48장 15-16절 '이런 복을 주옵소서'

2023. 1. 17. 화

23 영락 오이코스 제17일

찬송가 549장

오늘의 성경통독 ; 창세기 48-50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묵상을 위한 본문>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창세기 48:15-16)

 

 

<본문해설>

야곱은 요셉을 위해 축복하고 있습니다. 먼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조상들이 섬기던 하나님, 지금까지 지키시고 기르신 하나님 그리고 모든 환란에서 건지신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자신의 두 손에 머리를 숙인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먼저 복을 주시기를 구합니다. 첫째는 수적인 번성이 아닌 전 생애동안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동행을 원합니다. 두 번째는 야곱, 아브라함, 이삭의 이름이 불리기 바랍니다. 이것은 조상들로부터 이어진 하나님의 축복이 이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 번째는 이 땅에서의 많은 후손들입니다. 야곱의 축복 중심에는 늘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후손으로서의 삶이 곧 축복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의 후손들에게 믿음의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복이 그들에게 임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하나님께서 야곱을 기르시고 환난에서 건지시듯 우리 후손들에게도 그러한 은혜와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후손이 믿음의 이러한 놀라운 복을 얻게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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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 후손들에게 믿음의 복,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임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은혜의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