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창세기 12:7-9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2023. 1. 4. 수

영락 오이코스 4일 차

찬송가 325장

오늘의 성경통독 ; 창세기 12-15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창세기 12:7-9)

 

<본문해설>

아브람의 등장은 바벨탑 사건 이후 하나님이 세상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브람의 등장은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아브람은 긴 여정을 출발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시고, 그를 통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룰 것을 언약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길을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인도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소돔 지역을 선택하여 위기를 맞은 롯을 아브람을 통해 건지십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는 하나님이 동행하시며, 그 삶을 지켜주시며 축복해 주십니다.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방패가 되시며, 큰 상급이라고 높여도 주십니다. 결국 아브람과 동행하는 하나님을 통해, 언약의 약속을 이루어 가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알게 하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새해가 출발되었습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철저히 올 한 해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고독함도 이기고 거친 인생길을 잘 걸어가도록 모든 순간에 예배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과 함께 하도록 복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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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가벼운 일이나 복잡한 일이나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는 23년이 되게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