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창세기 8장 1절 '기억하시는 하나님'

2023. 1. 3. 화

영락 오이코스 3일 차

찬송가 266장

오늘의 성경통독 ; 창세기 8-11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창세기 8:1)

 

<본문 해설>

하나님은 언약을 이루어가시며, 그의 백성을 기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질서를 다시 새롭게 하시면서 무지개를 통해 하나님과 세상 사이의 언약을 재확인시켜 주십니다. 홍수는 마침내 그쳤고, 노아의 가족은 방주에서 나와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된 세상에서, 하나님은 노아와 그 가족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아담으로부터 약속한 언약을 재확인시켜 주십니다. 노아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노아의 자손들을 번성하게 하심으로 그 언약을 기억하여 주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시 바벨탑을 쌓으며, 하나님께 대적하고자 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시지만, 흩어진 자들을 기억하시며, 새로운 언약의 역사를 준비하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저희들을 한순간도 잊지 않으시고 불철주야 기억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부모가 자식을 잊는 경우가 혹시 있다 할지라도 나는 너희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신 것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영원히 돌보시고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한 순간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두려워하지 말게 하시고 또 형편이 좋다고 하나님을 잊거나 교만해지지 않게 하시고 모든 순간에 저희도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종일토록 영락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신년기도회에 은혜를 베푸시고 성도들의 생활 현장에 하나님의 복의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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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축복처럼 올 한 해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기억하심을 입기 원합니다. 저 또한 하나님을 기억하고 기도하며 의지하면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