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일, 소망] 창세기 50장 20절 '고난 중에 빛나는 소망'

2022. 11. 29. 화

영락 오이코스 333일 차

찬송가 342장

오늘의 성경통독 ; 고린도후서 4-6장

 

 

<본문>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세기 50:20)

 

<묵상>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받아 소망을 품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으로 인해 형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었고, 애굽의 노예로 팔려가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 받은 소망을 품었음에도 기가 막힐 수렁에 빠졌지만,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함께하시며 보디발의 집에서는 큰 신임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 일로 또다시 곤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함께 하시며 인자를 더하셨고, 훗날 요셉에게 주신 소망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을 품고 살다 보면 고난을 겪기도 하지만 반드시 성취되는 날이 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욕망이나 채워주시는 분이 아니시며 오히려 욕망 속에 빠진 인생들을 건지시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끌어올리셔서 하나님의 뜻에 동참하게 하시고 그 과정에서 때로는 고단한 인생 고난의 와중에 있을 때도 있지만 그것이 오히려 축복임을 깨닫도록 하시는 분임을 저희들이 생각합니다. 이 하나님의 고결하시고 높으신 뜻에 저희들이 이해하고 참여하게 하사 오히려 고난이 축복이 되게 하시고 그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도록 저희를 인도하시고 깨우쳐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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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믿음으로 성장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