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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일, 소망] 예레미야 31장 31-33절 '소망의 능력'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11. 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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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 목

영락 오이코스 335일 차

찬송가 399장

오늘의 성경통독 ; 고린도후서 12-13장

 

 

<본문>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31:31-33)

 

 

<묵상>

예레미야는 요시야 왕 13년에 예언 활동을 시작하여, 유다의 멸망이라는 격변의 시대에 살면서 당시 유다 사회의 잘못된 신앙을 비판했던 예언자였습니다. 예레미야 7장에 나타나는 성전 설교를 통해 다윗 언약이 있기에 예루살렘은 절대 멸망하지 않고, 성전에서 제사만 드리면 하나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생각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그런데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무너뜨려서라도 돌이키게 할 것이라며 멸망까지 예언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예레미야는 사람들에게 치욕과 모욕 거리가 되었고, 생명의 위협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너무나 괴로워 자신의 생일을 저주하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새 언약의 소망을 붙들고 끝까지 사명을 완수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벌써 열한 달을 살고 12월 1일을 맞이합니다. 마지막 남은 한 달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선하게 살도록 인도해주시고 깊이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함으로 붙들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연결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지는 그날 저희들은 멸망의 나락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 언약을 파기하고 우상 숭배자가 되고 하나님께 버림을 받아 희망이 끝났는데 이제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부르시는 말씀을 주십니다. 오 하나님 아버지, 저희 모두가 하나님께 연결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일어서게 해 주시고 하나님이 소망의 능력 되심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께 연결된 풍성한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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