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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일, 이웃사랑] 마태복음 5장 23-24 '화목이 먼저입니다'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9. 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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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9. 27. 화

영락 오이코스 270일 차

찬송가 463장

오늘의 성경통독 ; 마태복음 12-13장

 

 

<본문>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태복음 5:23-24)

 

 

<묵상>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자 무언가를 바치는 마음은 귀한 것입니다. 그것이 물질이든 시간이든 재능이든 하나님 앞에 바치는 행위 자체는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무엇을 더 기뻐하시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받으시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기쁨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내가 드리고 싶은 것을 드리기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물을 바치기 전에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다면 먼저 형제와 화목함을 회복한 뒤에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바쳐지는 예물보다 형제와 화목한 것이 하나님께 더 큰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형제와 화목한 뒤에 드려지는 예물이 하나님께 기쁨이 될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것이 소중함에도 불구하고 형제와 불화한 것이 있으면 먼저 가서 화목하고 온 이후에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할 정도로 형제와의 관계를 강조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예배한다고 하면서 다른 이들과 사이의 관계에서 많은 아픔과 상처를 주고받고 있으니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성령의 감화를 통한 결단을 허락하셔서 반드시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함으로써 어리석은 현대판 가인으로 남지 아니하도록 우리의 예배와 삶이 하나님께 영광되고 복이 되도록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화목이 먼저임을 잊지 않고 믿음을 잘 지켜나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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