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7월 22일부터 시작한 30분 달리기 도전.

 

7월의 달리기를 정리해 보면

런데이에서는 이틀에 한 번씩 달리기를 권유하고 있으나. 꾸준히 걷기, 계단 걷기로 시간을 쌓아왔기에

욕심내지 않고 가볍게 달리는 것과 걷는 것을 목표로 가능한 도전을 매일로 정해서 진행해 보았다.

천천히 가볍게 달리고 걸으라 해서 시작했다. 

7월까지는 8차례 30분 달리기 도전, 2분 걷고 2분 가볍게 달리고. 여기서 2분 30초 달리기로 30초가 조금 늘어난 것에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다. 

말이 달리기 도전이지만, 아직까지는 걷듯이 천천히 달리다 보니 그다지 버겁지는 않다.

 

기록보다는 30분 달리기 도전에 임하면서 걷고 달리는 시간 투자에 비해 땀이 많이 난다는 것.

이왕 시작한 것이니 거르지 않고 꾸준히 가고 싶다는 마음.

특히 짧은 시간 내에 이 도전을 끝내고 나면 기분이 상쾌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좋다.

8월도 어느새 입추를 맞이하고 있는 더위의 막바지.

8월도 할 수 있는만큼 꾸준함의 시간을 이어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