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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 하나님의 집에서

특별새벽기도회

by yrkim007 2022. 7. 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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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 02
시편 122:1-9
하반기 맞이 특별 새벽기도회
김운성 위임 목사님

122:1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시 122: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시122: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시122: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시122:5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시122: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시122: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시122: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시122: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

이름을 바꿔서 불러보자...

예루살렘의 복.
교회. 어머니, 젖줄

 

하반기를 보내면서 일주일 동안 특별 새벽기도회를 건강한 마음과 모습으로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6개월을 정리하고 앞으로 6개월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숙한 삶을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일찍 도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예배에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내 몸 알기, 물, 도로 사정, 주차장 사정을 감안하여, 내년에는 좀 더 일찍 준비하는 맘을 갖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체험해야  나아지는 부족한 저를 사랑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올 하반기를 알차게 보내고 내년에 맞이하는 특별 새벽기도회는 더 단정한 마음과 준비된 모습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새벽 제단을 쌓으며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더 강한 체력이 필요합니다.   지혜로운 시간관리와 건강관리로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은혜로 마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영적 육적으로 이보다 더 강하게 6개월 동안 준비되기 원합니다. 해가 갈수록 주님과 더 가까워지고 주님 사랑하시는 세상을 바라보고 보듬어 가는 시간으로 주어진 시간을 사랑하며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친교부, 양훈모

지난주에는 전혀 상상키 어려운, 경우 없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당혹스러움을 어찌해야 할지.  그런 사람은 피하는 게 상책인데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겪은 후에야 알게 되는 저의 부족함을 알아갑니다.  그 상황에서 나의 나 됨을 잃지 않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경황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더 설명하고 증명하는 시간을 갖지 못한 아쉬움도 남아있지만, 이 부분은 온전히 주님께 맡기기로 기나긴 시간을 보내면서 결정했습니다. 운 나빠서 생긴 일. 다시는 그러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제 자신을 통제해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기도하고 인내하면서 올해 말까지는 견디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고, 모든 업무가 이관된 상태기에 저를 선택하고 조용히 내려놓습니다.  끝까지 인내하지 못한 부족한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상황까지도 견디고 이겨내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달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경험하지 못한 것의 범위를 확장해서 참아내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며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내딛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깨어있게 하시고, 주님 항상 동행해 주시고 제 마음을 주장해 주시기 원합니다.  이 상황을 토대로 저를 돌아보고 저의 부족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넓은 마음 깊은 마음을 1mm라도 키워주시고 사람을 더 관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요즘은 연단의 장이 넓어짐을 가끔 느낍니다.  주님께서 저를 어디에 사용하실지는 몰라도 더 크게, 더 넓게 사용하시려고 일체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케 하심을 깨달으며, 많은 일들을 주님의 은혜와 훈련으로 받아들이며 삽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매일매일 기도와 삶으로 훈련하며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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