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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마태복음 24장 25절 '슬기로운 종'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1. 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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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화
영락 오이코스 25일 차
찬송가 459장
오늘의 성경통독 ; 출애굽기 22-24장

말씀 읽기/슬기로운 종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마태복음 24:45)

<묵상>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4장을 통해 마지막 날에 일어날 여러 일들에 대해 미리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하나님의 세상 심판 날에도 칭찬받게 될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은 그와 같은 사람을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라고 명명합니다. 이 종의 특징은 주인이 위임한 업무를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무엇보다 다른 하인들을 잘 섬기며 이끌어가는 영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종이라고 말합니다. 이와 동시에 필요에 따라 맡겨진 종들에게 제 때에 양식을 정확하게 분배하고 공급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불평과 원망이 없도록 만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내게 주신 권위와 지위는 내 것이 아닙니다.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기까지만 활용할 수 있는 제한적인 것입니다. 이것을 진정으로 인정할 때, 하나님 앞에 마지막까지 신실하고 슬기로운 종으로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충성되되 지혜롭게 충성되게 하시고 그 지혜로 늘 깨어있게 하시고 때를 따라 해야 될 일을 하게 하시며 주인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아름다운 사람들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께서 주의 일을 감당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시며, 좋은 자리 낮은 자리를 가리지 않으며 필요한 곳에서 섬기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해 주실 것이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안타까운 모습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욱더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열심히 섬기는 삶을 살아가자. 내 인생의 마지막을 생각하면서 삶을 바라보다 보니 물질의 정욕,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이 조금씩 줄어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후회 없이 더욱더 힘써야 할 일은 주의 자녀답게, 나답게 살아가면서 믿음의 유산을 남기는 것이라 생각된다.  나아가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도록 전해 가는 것이다. 오늘 할 일 한 가지... 미루지 않기. 오늘도 새 날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항상 깨어있어서 슬기롭고 지혜로운 모습으로 하나님 자녀답게 오늘을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자꾸만 일이 밀립니다. 내 일에 집중하고 최선 다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으로 나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온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내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시고, 같이 걸어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격려가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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