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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게이블즈의 빨간머리앤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말

사람/명대사

by yrkim007 2022. 1. 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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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페니네 집안은 팬티고 블라이스 집안은 드로어스다. 그것이 지금도 앞으로도 너희들의 다른 점이지"

 

 

"다이, 페니네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이제 너도 알았을테니 그 사람들이 한 말로 네 작은 머리를 아프게 하지 않는 게 좋겠어.  어떤 곳에서나 반드시  조금은 악의있는 소문이 전해지는 법이니까. 그런 사람들이 지어내는 거야. 그런 말로 걱정해서는 안돼"

 

-윌터

"개중에는 소문을 되풀이 하는것 밖에 할일이 없는 사람도 있으니까"

 


- 낸

비밀이 있든 없든 일에는 한도라는 것이 있다.

 

"엄마, 사람을 믿을 수 있어요?.....그애들은 너희가 알고 있는 많은 여자아이들 가운데 단 두 명이야...... 세상에는 아이도 어른도 그런 사람이 있단다. 네가 좀 더 자라면 '가짜와 진짜를 구별할 수' 있게 돼."

 

"도비의 말을 믿은 것은 바보였지만, 가엾은 캐시 토머스에게 당연한 신분을 되찾아 주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찾아간 것은 아주 훌륭하고 용감한 일이야. 엄마는 너를 자랑스럽게 여긴다."

 

"아, 내가 나여서 정말 기뻐.'

 

"상상력을 가지고 있다는 건 훌륭한 것이란다. 그러나 어떠 재능도 마찬가지지만 우리가 가지는 것이지 우리가 그것의 포로가 되어서는 안돼. 너는 상상한 것을 조금 지나치게 중요시하고 있어"

"너는 현실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 경계의 이쪽편을 지키는 것을 배워야만 해. 그렇게 해서 자유자재로 자기의 아름다운 세계로 달려갈 수 있는 힘을 갖는다는 것은 세상의 괴로운 데를 지나갈 때 놀라우리 만큼 도움되지. 나는 마술의 힘으로 한두 번 항해했다가 돌아오면 어려운 일들을 늘 좀더 쉽게 해결할 수 있었어."

 

 

 

 

 


 

 

그렇다, 그것이 인생이다. 기쁨과 고통--희망과 불안--변화. 끊임없이 달라지는 것이다! 달라지지 않을 수 없다. 낡은 것을 내버리고 새로운 것을 가슴에 넣으며 그것을 사랑하게 되고 또 그것을 차례로 내버리게 되는 것이다. 봄은 아무리 아름다워도 여름에게 굴복해야 하고 여름은 가을이 오면 보이지 않게 된다.

 

 

 


 

-릴러

 

"낸과 다이가 학교 끝난 뒤 케익을 가져가면 안 돼?"

"다이는 학교에서 제시 리스와 함께 그 애 집에 갈 테고, 낸은 다리에 가시가 걸렸어.... "

"나는 내 기분이 나빠지는 건 싫은걸."....... " 내 인형이 병났어. 침대에 눕혀놓고 함께 있어줘야 해. 아마 암모니아 병일 거야."

"그 인형은 네가 돌아올 때까지 염려 없어. 30분이면 돌아올 수 있으니까." 이것이 수전의 무정한 대답이었다. 가망이 없었다. 하느님조차 도와주시지 않았다. 비가 올 것 같지 않았다.

 

"릴러, 나는 모르겠구나. 어째서 케익을 교회에 가져가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여겼지?"

"틸리 페이크 할머니 같다고 생각했는 걸요, 엄마...."

"그분들에 대해서는 마음 쓰지 않아도 돼, 릴러. 케익은 남을 만큼 많았을 테니까. 늘 그렇단다. 우리가 보내지 못한 것을 아무도 몰랐을 거야. 이 일은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말기로 하자. 하지만 앞으로 잊어서는 안돼, 버서 머릴러 블라이스. 수전도 엄마도 절대로 부끄러운 일을 네게 부탁하지는 않는다는 걸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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