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도행전 16장 6-10절 ; 하나님 뜻대로

2022.1.10

영락 오이코스 10일 차

찬송가 425장/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말씀 읽기/하나님 뜻대로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사도행전 16:6-10)

 

바울은 오늘날의 소아시아 지역으로 건너가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증거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예수의 영이신 성령께서 이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밤에 환상 중에 마게도니아 사람이 나타나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간청하는 것을 보고 바울은 자신의 계획을 수정합니다. 자신의 계획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것입니다. 우리가 바울 사도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좋은 계획일지라도 하나님의 뜻보다 우선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의 가장 위대한 비전은 나의 뜻을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길로 가는 삶이야말로 비전의 삶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영락 오이코스의 두 번째 주간 주제는 비전입니다. 저희들의 가슴속에 하나님께서 넣어 주시는 비전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그것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에서도 사람의 생각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여 따르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에게도 이러한 믿음을 주사 2022년 한 해를 하나님 뜻 가운데 걸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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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집중했던 비전의 사람 바울은 자신의 계획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었음을 봅니다.  나의 삶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달아 가기 원합니다. 올해도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새로 시작하는 한 주입니다. 건강한 마음과 생각으로 업무에 집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업무에 대한 안목을 더욱더 높여 가는 능력을 원하시는 하나님, 잊지 않고 챙기도록 지켜주시옵소서.  b 안을 잊지 않고 항상 준비하도록 정리되고 깨어있는 삶을 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부터는 묵상을 위한 본문의 말씀이 길어서 저는 핵심 요절로 발췌하여 핵심 요절만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제가 먼저 발췌하는 과정에서 더욱더 은혜를 얻게 하옵소서.  이 카드가 믿는 이에게는 더욱더 깊고 넓은 믿음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을 영접하는 계기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