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4-6장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교회" ... 초대교회, 성령의 인도하심

2021-11-4/목
말씀대로 365-308일
찬송가 364장
사도행전 4-6장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교회"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입니다. 그곳에서 성령 하나님이 오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제자들은 성령을 받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사역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그들은 성령 하나님께서 이끌지 않으시면 결코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의 본격적인 사역은 성령 강림 이후에 시작됩니다. 사도행전 3장의 성전 미문에 앉은 구걸하는 이를 낫게 한 것도 성령님을 만난 다음의 일입니다. 제자들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물론 이러한 걸음이 항상 평안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공회 앞에도 서고,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길은 성령님께서 예비하신 길입니다. 나의 삶을 내려놓고 성령님을 좇아 살아가는 삶,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오늘의 성구>

- 초대교회, 성령의 인도하심 -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사도행전 4:31)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 안에도 오시옵소서.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아무 의미 없는 것들에 매달려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하시고 신앙의 본질, 복음의 본질에만 매달려 주님을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나의 원함이 아닌 성령 하나님의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따르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닌 평안의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