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22/수
말씀대로 365-265일
찬송가 325장
말라기 1-4장
"심판을 준비하는 삶"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가 늦어지고 기근과 흉작이 덮이자,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을 향해 말라기 선지자는 야곱에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언약을 재확인시킴으로써 그들을 위로합니다(1장). 동시에 타락한 예배 의식을 좇은 백성들에 대해 경고합니다. 2장은 백성들을 여호와 신앙으로 인도할 책임을 맡은 제사장들이 의무를 감당치 않고, 오히려 악을 조장하기까지 했음을 말씀합니다. 많은 특권을 받은 자가 실패할 경우 그것에 대한 책임 추궁은 그만큼 더 가혹합니다. 3장과 4장은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을 선포합니다. 그날에는 악인의 눈에 보이지 않았던 하나님께서 홀연히 임하여 공의로 판결하실 것입니다. 주의 강림에 대비한 자가 갖출 태도는 신앙생활(십일조, 헌물 등)을 충실히 준수하며 주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말라기 3:16)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들을 존중하시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를 경멸하시겠노라고 말씀하셨음을 저희들이 기억합니다. 오 아버지 하나님, 세상이 어둡고 사람들의 영혼이 둔감하여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는 암흑의 시대를 살고 있다 할지라도 저희들은 하나님을 진실되게 경외하고 하나님을 존중함으로 하나님의 귀히 여기시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허락하신 섬김과 믿음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길 원합니다.
중보 기도 ; 하나님을 의심하며 힘들어하는 성도들이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나의 삶을 살피며 돌이키기. 나의 입술, 마음, 영적인 태도를 살펴보고 돌이키는 귀한 삶.
하나님을 경외하는 저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마태복음 ; "복이 있나니" ... 천국 백성의 복된 삶 (0) | 2021.09.24 |
---|---|
마태복음 ;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성육신하신 예수님 (0) | 2021.09.23 |
스가랴 ; "여호와의 날" ... "여호와의 날" (0) | 2021.09.21 |
스가랴 ; "메시아를 끝까지 소망함" ... 크게 기뻐할지어다 (0) | 2021.09.20 |
스가랴 ; "금식과 회복의 약속" ...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0) | 2021.09.1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