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21/화
말씀대로 365-264일
찬송가 265장
스가랴 12-14장
"여호와의 날"
본문은 '그날에' 일어날 여러 가지 일들과 장차 올 '여호와의 날'에 주어질 심판에 관한 말씀을 엄중하게 다룹니다. 이스라엘의 원수들에게는 무겁게 받아들여져야 하지만 이스라엘에게는 위로와 유익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보호하시며, 견고하게 하시고, 구원하실 것입니다(12장). 메시아가 오시면 먼저 그의 백성들의 죄를 사하시며 행실을 고치실 것입니다. 그가 고난을 받으실 때 그의 제자들은 흩어질 것입니다.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버림받을 것이나 믿는 자들은 연단하시며 보존하실 것입니다(13장). '여호와의 날'은 심판과 긍휼의 날입니다. 그의 백성에게는 긍휼이, 그의 원수들에게는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큰 무리가 주께로 올 것이며, 주는 그의 백성을 정결하게 하여 경건한 백성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14장)
<오늘의 성구>
-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 -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스가랴 13:1)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죄인들인 저희를 위하여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야말로 저희의 흉악한 죄를 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한국교회가 이 보혈의 능력으로 확신하게 하시고 모든 성도가 죄 씻음을 받은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아 나갈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여호와의 날을 신실함과 믿음으로 준비하는 하루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경건한 백성들이 날마다 저희 교회에 더해지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여 제가 살고 이웃을 살리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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