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20/월
말씀대로 365-263일
찬송가 180장
스가랴 9-11장
"메시아를 끝까지 소망함"
스가랴는 이스라엘의 주변국들에 대한 심판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선 악한 이웃인 아람의 수도 다메섹, 두로와 시돈, 블레셋의 네 도시 국가들(아스글론, 가사, 에그론, 아스돗)을 심판하십니다(9:1-6).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에게 허락된 구원은 언약의 피와 메시아에 대한 약속 덕분입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은총으로 그들은 그 땅에서 복을 받을 것입니다(9:9-17). 비록 원수들과 위험에 둘러싸여 있으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셔서 밖으로는 승리할 것이며 안으로는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10장). 그리고 이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놀라운 축복은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아가 오심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참 목자로 오시는 메시아를 배척하는 유대인들은 철저히 버리시고 멸망에 내어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 크게 기뻐할지어다 -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스가랴 9:9)
* 네 왕이 임하신다-구원의 메시지
아버지 하나님, 네 왕이 임하시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왕 되신 메시아 예수님께서 저희의 심령과 가정과 교회에 임하여 오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겸손의 왕으로 우리 주님께서 오시니 저희들도 겸손하게 엎드려 주님을 왕으로 영접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우리 마음의 문을 날마다 두드리시는 예수님께 마음문을 활짝 열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약속의 말씀을 붙들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도들이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겸손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이 체화된 모습으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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