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 "이스라엘의 시대상" ... 열방에 임할 심판

2021-9-10/금
말씀대로 365-253일
찬송가 453장
아모스 1-3장
"이스라엘의 시대상"

 

이방 나라에 심판을 선언하신 하나님은 이제 자기 백성인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을 향해서도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은 큰 특권이지만, 거기에는 책임도 따릅니다. 북이스라엘의 죄는 주로 돈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은을 받고 의인을 팔았다는 것은 타락한 재판을 비꼬는 표현입니다. 재판관들은 뇌물을 받고 죄 없는 자들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당시 지도자들은 가난한 자들이 억압받는 사회 구조 개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불공평하고 불공정한 사회, 그 자체였습니다.

 

<오늘의 성구>

- 열방에 임할 심판  -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아모스 1:1)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살고 있는 시대는 어둡고 사회는 혼란하기 그지없는 시대 저희들이 그 한복판에서 고뇌하고 있습니다. 원하옵건대 저희들로 하여금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사 오늘의 아모스가 되어서 가정과 교회와 우리 사회를 일깨우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 하나님의 관심 ; 그 시대의 영적 상태
• 현상을 잘 보는 눈
• 영적인 상태를 보는 눈

 

결단의 기도 ; 억압과 억울함에 눈물짓는 우리의 이웃들을 돌아보길 소원합니다.

중보기도 ;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가 바르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하나님 말씀 안에서 영적인 분별력을 잃지 않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겠습니다.

 

• 지옥의 가장 암울한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비되어 있다 <단테의 신곡중에서>
•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 11:24>
•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후 10:5b>
•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잠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