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 "유다의 적 II" ... 애굽에 대한 심판

2021-8-27/금
말씀대로 365-239일
찬송가 543장
에스겔 29-32장
"유다의 적 II"

 

애굽 왕 바로는 스스로를 창조주라고 생각했고, 이스라엘은 이런 애굽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애굽의 교만을 꺾고 이스라엘이 다시는 인간을 의지하지 못하도록 애굽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 왕 바로와 애굽의 파멸이 느부갓네살에 의해 이루어지지만, 그들의 패망은 잠깐 동안의 멸망이며 40년 후 부분적으로 회복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애굽이 멸망하는 날에 애굽의 동맹국들도 망할 것임을 말씀하시고, 애굽의 멸망은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을 강하게 붙드시고 바로를 약하게 하신 결과임을 설명하십니다. 31장에서는 레바논 백향목을 비유하여 애굽 왕 바로의 교만을 지적합니다. 32장은 심판을 당하는 애굽을 악어로 비유하고 애가를 지어 부릅니다.

<오늘의 묵상>

- 애굽에 대한 심판 -
내가 바로로 하여금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게 하였으나 이제는 그가 그 모든 무리와 더불어 할례를 받지 못한 자 곧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이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 32:32)

아버지 하나님, 

한때 강자였던 애굽이 쇠약해져서 다시 일어서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게 의지가 되지도 못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유다는 어리석어서 그 애굽을 의지하였다가 멸망하였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 자신이 때로 강성하다 해서 결코 교만케 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겸손하게 겸손한 이들과 더불어 하나님만 높이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영원하시며 영원히 강자이신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눈에 보이나 금방 사라지는 것보다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겠습니다.

중보기도 ; 하나님보다 인간을 의지하는 어리석은 지체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한 줄 묵상>

오늘도 강한 팔로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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