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18/수
말씀대로 365-230일
찬송가 486장
예레미야애가 1-5장
"슬픔의 노래"
예레미야애가는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조가로 한때는 자랑스러운 도시였으나 바벨론의 침략으로 초토가 된 예루살렘을 눈물로 묘사한 노래입니다. 예레미야는 대살육, 약탈의 공포와 자녀를 먹어야 할 정도의 기근이 동반된 예루살렘의 패망 과정에서 선민이 겪어야 했던 고통과 굴욕에 대하여 비통해 합니다. 동시에 유다의 멸망은 하나님의 정당한 심판이었음을 시인하고 있으며, 이제는 선민을 용서하시고 다시 회복시켜 주시기를 구하는 소망과 간구를 매우 격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애가를 지을 때 히브리어 22개 자음의 순서에 맞춰지었기에 각 장이 22절 또는 66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 ; 예루살렘의 실상과 범죄한 자들의 탄식
2장 ; 회개와 간구 권면
3장 ; 하나님의 회복 소망, 하나님께 간구
4장 ; 1,2장과 유사 ... 주된 원인이 하나님과 이방 나라 의지를 밝힘
5장 ; 기도의 시
자기 백성의 고통과 슬픔에 반응하시는 분
<오늘의 성구>
- 슬프다 이 성이여 -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예레미야애가 3:41)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 3:19-23)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예레미야애가 3:25)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예레미야만 울었던 것이 아니라 저희 인생 자체가 눈물이요 아픔입니다.
그러나 그 눈물 속에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이 깃들어 있음을 저희들은 믿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아버지 하나님, 마음과 손을 들고 하나님 앞에 나갈 뿐이오니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하시고 붙들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성도들의 걸어가는 곳에, 행하는 일에 하나님의 평강과 은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예레미야애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
결단의 기도 ; 오늘 하루도 빛과 소금 된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중보기도 ; 대한민국과 위정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한 줄 묵상>
묵묵히 하나님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위로와 은총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가 흘리는 눈물이 하나님의 은혜이자 은총임을 고백합니다<알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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