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소명과 그루터기 신앙... '나를 보내소서'

2021-07-16/금
영락교회 말씀대로 365-197일
이사야 5-8장
찬송가 91장

"소명과 그루터기 신앙"

 

하나님께서는 '포도원 비유'를 통해 극상품 포도를 기대했지만 들포도를 얻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나님의 마음임을 전합니다. 이 포도원을 새롭게 할 사명자로 이사야를 부르십니다. 6장에서는 이사야 선지자가 탄식하시는 하나님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응답하며 부름받는 사건을 기록합니다. 남유다를 둘러싼 국제 정세는 큰 혼돈 속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그루터기' 비유와 '임마누엘'의 약속을 전하며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어갈 소망의 비전을 보여주십니다.

 

 

<오늘의 성구>

 

- 나를 보내소서 -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이사야 6:5)

주님, 저희들은 다 죄 가운데 살았으며 하나님 앞에 무능하기 짝이 없는 존재들입니다. 저희들이 어찌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러나 무능한 자들을 능력 있게 하시고 추한 자를 정케 하셔서 사용하신 것처럼 저희들도 사용 하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사명을 기억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대한민국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 맺는 하나님의 나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줄 묵상>

오늘도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