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편, 복 있는 사람

2021-06-12/토/말씀대로 365-163일

찬송가 542장 ;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시편 1-9편

"복 있는 자의 모습"

 

•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에 지은 시
•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
•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관악에 맞춘 노래
•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 여덟째 줄에 맞춘 노래
• 다윗의 식가욘, 베냐민인 구시의 말에 따라 여호와께 드린 노래
•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깃딧에 맞춘 노래
•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뭇랍벤에 맞춘 노래

 

1편은 복 있는 사람의 삶과 열매, 악인의 종말,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을 보여주며 율법을 묵상함의 은혜를 담고 있습니다. 2편은 하나님이 왕 되심을 기뻐하며, 하나님의 통치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는 시입니다. 3편에서 다윗은 압살롬의 반역으로 피신할 때 겪은 시련과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4편은 세상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지 않고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삶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5편은 악인을 정죄하시고, 의인을 위해 길을 열어주시길 간구하는 시입니다. 6편은 마음과 육신이 무너진 상태에서 회개와 회복을 요청하는 시입니다. 7편은 죽음의 위협 앞에서 여호와의 도움을 구하고 찬양하는 시입니다. 8편은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함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피조물이지만 하나님만은 찬양할 수 있음을 고백하는 시이며, 9편은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을 고백하는 시입니다.

 

 

<오늘의 성구>

 

-복 있는 사람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2-3)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온전한 눈짓으로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곁눈질 하긴 싫어요

똑바로 걷고 싶어요 주님 온전한 몸짓으로

똑바로 걷고 싶어요 주님 기우뚱하긴 싫어요

 

진정한 복은 똑바로 보고 똑바로 걷는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부터 시편을 읽게 되는데 저희들에게 눈을 여시고 마음을 여셔서 시편 기자들의 깊은 묵상을 깨닫게 하시며 그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하여 주옵소서. 진정으로 복 있는 사람은 풍성한 결과를 얻어 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 이전에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 올바른 길을 똑바로 걷는 사람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악한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고 그렇게 할 때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결과를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호흡하는 순간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소서.

중보기도 ; 헛된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보는 저희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한 줄 묵상>

하나님 말씀을 매일 묵상하며 삶의 순간순간마다 기도하며 살아가는 습관을 키우고 싶습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