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7일] 디모데후서 2장 3절-4절 '그리스도의 병사'

2023. 12. 13.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347일

찬송가 350장

오늘의 성경통독 : 디모데후서 1-4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묵상을 위한 본문>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2:3-4)

 

 

<본문해설-디모데후서 1-4장>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 순교하기 직전 디모데에게 가장 전하고 싶었던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합니다. 그것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고난을 받으며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를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 경기하는 자, 수고하는 농부로 비유합니다. 이들은 모두 자신에게 맡겨진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자신을 절제하고 충성하며 헌신하는 대표적인 모델들입니다. 바울은 장차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최후의 순간 주님 앞에 승리의 고백을 할 수 있도록 악하고 죄 된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오직 경건의 능력으로 선한 싸움을 감당할 것을 촉구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거룩한 영적 전쟁에 임하는 십자가 정병이 되게 하셨으니 어떤 고난도 견뎌낼 수 있는 강인함을 가지게 하시고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단순화하고 정리하고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는 진정한 의미의 강한 주님의 사람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혀 주시옵시사 사단과의 싸움에서 연전연승하도록 주여 저희에게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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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단순화하여 하나님께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