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5일] 디모데전서 1장 5절 '교훈의 목적'

2023. 12. 11. 월

23 영락 오이코스 제345일

찬송가 516장

오늘의 성경통독 : 디모데전서 1-3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묵상을 위한 본문>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디모데전서 1:5)

 

 

<본문해설-디모데전서 1장-3장>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서 목회하는 믿음으로 낳은 아들이 디모데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초대교회 당시는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게 하는 거짓 선지자들과 이단들이 많이 일어나 교회를 어지럽히고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다른 교훈이 아닌 오직 바른 복음만을 전할 것을 당부합니다. 이와 같은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도가 중요하며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는 하나님의 집 위에 굳건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또한 바울은 봉사를 위한 감독과 집사라는 직분의 자격과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교회를 위한 신실한 믿음의 일꾼들을 세워나갈 것을 격려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로마제국 안에 팽배해 있던 타락한 삶의 방식, 신화와 족보에 매달려 사는 쓸데없는 변론들과 어리석은 논쟁들, 그런것들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도록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도 성도다운 청결한 마음을 가지고 선한 양심을 가지고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매 순간 저희들을 붙들어 인도해 주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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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마음, 선한 양심,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살아가게 순간순간을 인도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