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9일] 로마서 5장 8절 '자격 없이 받은 사랑'

2023. 11. 15.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319일

찬송가 436장

오늘의 성경통독 : 로마서 4-6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8)

 

 

<본문해설>

바울은 4장에서 계속 복음을 설명합니다. 우리가 죄인이었으나 주의 사랑으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을 강조합니다. 아브라함이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의의 옷을 입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기에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삶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더 이상 죄가 왕노릇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하며 은혜가 왕노릇하게 해야 한다는 겁니다. 죄가 우리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고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않음으로 우리 자신을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고,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임을 강조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연약할 때 죄인일 때 원수 되었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저희를 구원하시는 사랑을 베푸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 감격한 마음으로 찬송하고 영광 돌리는 삶을 살고 모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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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더불어 화평함을 누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