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6일] 누가복음 21장 4절 '하나님이 전부인 사람'

2023. 10. 23. 월

23 영락 오이코스 제296일

찬송가 50장

오늘의 성경통독 : 누가복음 21-22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1:4)

 

 

<본문 해설>

생명을 잃게 되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우리에게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 됩니다.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은 생명이 있고 난 후에야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상태에서 영원한 생명의 은혜를 입고 다시 살게 된 사람들은 그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과부는 그의 모든 소유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 하나님께 그의 가진 전부를 다 드린 과부는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드렸기 때문에 이제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그 과부는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을 가진 사람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입은 후에는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전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기도>

아버지 하나님, 당신께서는 저희에게 모든 것을 전부를 다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부스러기, 자투리, 남는 거,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주님 앞에 나갈 때가 많으니 저희의 부끄러움을 용서하시고 '이제 주님은 나의 전부이십니다' 고백하면서 주님께 올인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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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전부이심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인생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