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 키우기에 집중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접하게 된 강의다.
요즘은 몸근력, 마음근력을 매일 조금씩 키워가는 것에 집중하며 산다.
몸 근력 키우기는 정해진 시간에 헬스장 출석해서 정해놓은 스텝을 끝내면 땀 흘리면서 오늘 하루 숙제를 마쳤다는 생각과 건강해짐에 위로를 받는다. 하루하루 출석해서 땀을 흘리는 것은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기에 조금씩 나아지겠지. 1년 지나면, 10년 지나면 더 좋아져 있겠지라는 믿음이 확신으로 이어진다.
다만 마음근육은 눈에 보이지가 않는다. 손에 잡히지도 않는다. 조금씩 나아지는 징조도 느낄수가 없어서 앞이 뿌옇게만 느껴진다.
김주환 교수님의 강의는 마음 근력을 키우면 몸과 멘탈, 자기 조절력, 자기 동기력, 대인관계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능력도 증강되니까 잘 자고, 잘 먹고, 운동에 집중하면 마음근력이 키워진다는 얘기다. 내 삶의 체험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부분과 일치하는 내용이며, 내 생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어 꾸준히 마음근력, 몸 근력을 키우는데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해 본다.
마음 근력 키우기 중 자기 조절력 부분은 어느정도 스스로 관리가 가능한데 아직까지 대인관계력이 한참 어린아이 수준이다. 어느 날은 최상 치를 알고 싶을 때가 있다. 어느 때가 되어야 얼마만큼을 채워야 자유자재로 갖고 놀만큼의 원하는 만큼, 최상치의 마음 근육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몸 근육은 하루하루 스텝에 맞추어 나의 습관대로 실행하기 때문에 내 입장에서는 그래도 쉬운 편이다. 그런데 마음 근육은 갑자기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너무 많다. 그동안 채워지지 않은 마음 근육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인지 이불킥하지 않을 만큼의 마음근육을 키우는 것이 목표인데, 마음근육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는 마음이 우선인 것 같다. 하루아침에 저 높은 경지의 마음근육을 원하는 것은 욕심인지도 모르겠다. 생각과 다르게 움직여지고 행동해지는 꼰대 모습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다. 나를 지키고 너를 지키는 선을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단식으로 성장하는 나의 몸 근육과 마음 근육이 예전보다는 훨씬 더 좋아졌음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보이지 않아도 잡히지 않아도 하나님 주신 시간 안에서 부족한 나를 사랑하며 몸 근육, 마음 근육을 키우기 위해 매일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나아갈 일이다.
마음근력 ; 몸, 멘탈, 자기 조절력, 대인 관계력, 자기 동기력
몸 튼튼, 마음 튼튼, 능력증강
잘 자기, 잘 먹기, 운동하기 = 마음근력 키우면 된다.
저는 각 개인이 자신의 몸과 삶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하루하루의 작은 습관을 관리해 나가며
몸과 마음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돕는 일을 제 삶의 미션으로 정했습니다. 최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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