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일] 느헤미야 11장 1절~2절

2023. 5. 31.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151일

찬송가 585장

오늘의 성경통독 ; 느헤미야 11-13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느헤미야 11:1-2)

 

 

<본문해설>

예루살렘은 주요 공격 목표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대다수 백성들은 그곳에 거주하기를 꺼려했습니다. 그러나 성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원이 필요했고, 느헤미야는 인구의 10분의 1은 예루살렘에 살도록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예루살렘에 재정착하게 된 자들과 지방에 거주하게 된 자들의 명단이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1차 귀환 때의 제사장, 레위인, 족장들의 명단이 소개되고,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느헤미야는 제사장 엘리아십이 성벽재건을 방해하였던 도비야를 위해 마련한 방을 제거하는 한편, 이전에는 그 몫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적절한 분배가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안식일의 준수, 이방 여인과의 결혼을 금지하는 개혁을 실시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예루살렘 성이 중건된 이후에 누가 그 성에 남아 성을 지킬 것인가를 결정해야 되는 상황이 왔을 때 지도자들 그리고 제비 뽑아서 십 분의 일 그리고 자원하는 이들 이렇게 예루살렘에 남은 것을 봅니다. 오늘의 예루살렘도 누군가는 지켜야 될 터인데 주님 저희들에게 용기와 믿음을 더 하셔서 예루살렘을 지켜낼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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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을 지켜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