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일] 느헤미야 9장 3절 '말씀으로 자복하다'

2023. 5. 30. 화

23 영락 오이코스 제150일

찬송가 524장

오늘의 성경통독 ; 느헤미야 9-10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이 날에 낮 사분의 일은 그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느헤미야 9:3)

 

 

<본문해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들의 깊은 죄를 발견하고, 모두가 금식하며 굵은 베옷을 입고 자신의 죄에 대해 회개하였습니다. 이제 이들은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깨닫고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지금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함께하고 계시며,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책임지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시며,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전능자이십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대적하고 불순종하는 이들을 용서하지 않으시고 심판하시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인봉 하였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하시고 그 말씀에 반응하여 회개하게 하시고 그 말씀이 가리키는 방향대로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사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폐부를 찔러 진정으로 변화되는 말씀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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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자복하는 시간과 공간을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