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7.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147일
찬송가 366장
오늘의 성경통독 ; 느헤미야 1-3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느헤미야 2:10)
<본문해설>
바사 왕 아닥사스다 20년에 술 맡은 관원인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이 훼파되고 성문이 불타버렸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느헤미야는 이 일로 말미암아 수일 동안 울고 슬퍼하며 하나님 앞에 금식하고 기도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닥사스다 왕이 느헤미야의 수심이 가득 찬 얼굴을 보게 되는데, 당시 페르시아의 법에 따르면 신하가 왕의 면전에서 슬프거나 어두운 표정을 지어 왕에게 불쾌감을 주게 되면 죽을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닥사스다 왕의 마음을 움직여주셨고, 느헤미야의 이야기를 들은 왕은 그가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은밀하고 신중하게 성벽을 살펴보았으며,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노릇을 하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랍 사람 게셈의 비웃음과 모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담대하게 성벽 재건을 시작했습니다.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흥왕케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부임하였고 또 실제로 흥왕하게 하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저희도 흥왕하게 하는 사람으로 많은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시고 내일 성령강림주일 잘 지켜 우리 모두의 가슴에 주님의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가 있는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는 주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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